넥슨모바일은 현 이승한 경영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넥슨모바일 경영 이사로 입사한 이승한 대표이사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과 IMM투자그룹에서 투자자문, 창업투자 등 재무와 기업 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승한 대표이사는 “넥슨모바일은 2001년 학내벤처에서 출발해 지난 9년간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온 게임 개발사”라며 “대표이사의 중책을 맡아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산업에 발맞춰 내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게임 산업을 선도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