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솔루션 등 3개사, 17일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입력 2009-04-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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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에이테크솔루션, 엔에스브이, 에스티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17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에이테크솔루션은 디지털 TV,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금형 및 이를 이용한 사출품 생산업체로서 삼성전자, 후지제록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1166억2400만원의 매출액과 79억7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최대주주는 유영목 대표(31.0%) 외 7인이 32.6%, 한국산업은행이 10.5%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액은 주당 5400원(액면가 500원)으로 14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엔에스브이는 건설, 석유화학플랜트, 발전설비용 육상용 밸브를 제작·판매하는 회사로서 SK건설, 삼성물산, Newmans(미국), Tokai(일본) 등이 주요 매출처이다.

같은 기간 273억900만원의 매출액과 25억2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최대주주는 김태만 대표(32.5%)외 2인이 38.4%, 한국증권금융이 8.4%를 갖고 있다. 발행가액는 4300원(액면가 5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561대 1이다.

에스티오는 남성 패션 아이템 전품목으로 One-Stop쇼핑을 제공하는 'STCO'와 캐릭터캐주얼 'VINO' 및 멀티 라이프 스타일웨어인 'Paul&Louis'로 브랜드 및 수요자 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93억4100만원의 매출액과 51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최대주주는 김흥수 대표(66.3%) 외 2인이 66.5%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액면가 500원)으로 3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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