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석훈, 18일 ‘천추태후’ 녹화도 불투명

입력 2009-04-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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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극 ‘천추 태후’에 비상이 걸렸다. 김석훈(37)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제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4일 김석훈은 허리와 목 디스크 증세로 한 달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정밀 진단결과에 따라 이날 ‘천추태후’를 촬영하지 못했다. 18일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하면 19일 ‘천추태후’는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김석훈 측은 15일 “허리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수술보다는 물리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도 “김석훈이 이번 주 촬영에 합류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지만 마침 김석훈의 배역인 김치양이 극중에서 아픈 상태이므로 누워 있는 장면을 촬영하면 될 것 같다. 김석훈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석훈은 11일 밤 11시30분께 ‘천추태후’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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