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금융)의 주가가 장후반 모두 하락세다.
11일 오후 2시 57분 기준으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42%(1400원) 하락한 5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는 1.96%(800원) 떨어진 4만100원에, 우리금융지주는 2.76%(35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도 3.24%(1600원) 하락한 4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4대 금융지주의 작년 한 해 당기순익이 17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전년도보다 15%가량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