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새해를 맞이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 민성훈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위원장, 신진웅 개발관리실 상무와 ESG 랩 연구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는 ESG 평가·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오승재 전무이사(변호사)가 나서 최근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ESG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현상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오 전무이사는 “글로벌 투자자의 60% 이상이 앞으로도 ESG가 중요할 것이라고 답한 조사결과가 있다”며 “속도와 방향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길의 부사장과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들은 ESG 중에서도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부동산 자산에도 이러한 흐름이 예외가 아니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ESG 랩 주도로 △ESG 리포트 발간 △자산운용사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마스턴 ESG 아카데미 운영 △시리즈 강연회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 진행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한 물품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