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전용 할부 프로모션…‘업계 최초’ 기준금리 적용

입력 2023-0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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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 실시해
출고월 1일 기준 한은 기준금리 적용

▲기아가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은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대표 경차 ‘모닝’ 구매 고객을 위해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할부 기간 동안(12ㆍ24ㆍ36개월 중 선택) 차 출고월 1일 기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예를 들어 1월에 모닝을 출고하면 1월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는다.

기아는 ‘굿모닝’ 할부 출시로 최근 7%를 넘어서는 신차 할부 금리 때문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1월 중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또는 전국의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낮을 때 출고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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