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오는 16일 총 21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7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4월 16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대구은행, 부산은행, 한국타이어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7개 종목이다.
이로써 맥쿼리증권은 총 69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214개 ELW 종목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금융지주, 부산은행, 그리고 한국타이어 3개의 기초자산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