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자기개발’ 돕는 플랫폼 이용자 유치 경쟁…첫 구독 할인ㆍ상금 제공

입력 2023-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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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래스101)

‘자기개발’은 새해를 맞아 세우는 신년 목표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많은 업체가 작심삼일을 막고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구독 프로그램인 ‘클래스101+’를 처음 구매하면 첫 달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10일까지 제공한다.

클래스 무제한 수강은 물론 매주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및 관심 클래스 모아보기,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 구매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페셜 기프트로 클래스 수강과 새해 다짐 달성을 도와줄 노션 템플릿도 증정한다.

서수민 클래스101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101 선물 페스티벌’, ‘산타 크리에이터 깜짝 선물’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클래스101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우핏)

운동은 신년 목표로 삼는 자기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다. 2021년 3월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은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운동 콘텐츠에 AI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해 혼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해를 맞아 전체 강좌를 리뉴얼한 하우핏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챌린저스)

작심삼일을 꾸준히 지속해 소소한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도 이용자를 모시기 위해 나섰다. ‘챌린저스’는 이용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돈을 건 후 달성률에 따라 환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표를 100% 달성하면 추가 상금도 얻을 수 있다.

챌린저스는 아침 6시에 일어나기, 매일 오전 물 한 컵 마시기, 하루 한 번 하늘 보기, 하루 5줄 일기 쓰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한다. SK‧삼성‧LG‧CJ‧포스코 등 대기업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의 습관 형성을 돕는 데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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