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리미엄 디지털액자 3종 출시

입력 2009-04-14 16:03수정 2009-04-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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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소니만의 이미지 처리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포토프레임 ‘S-프레임(S-Frame)’ 2009년 신제품 3종 DPF-X1000(10.2형), DPF-V800(8형), DPF-D72(7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 10.2형 클리어 포토 LCD의 하이엔드급 S-프레임 DPF-X1000은 유리 패널에 특수수지와 반사방지필름코팅을 처리해 디지털 사진을 반사 없이 볼 수 있다.

또 DPF-X1000은 일반 LCD보다 15배 선명한 명암비(752:1)와 13% 향상된 밝기(289.3cd/m2, 일반 거실 조도 300lx 기준)로 디지털 이미지를 최대 4800만 화소까지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화면과 프레임의 경계가 없는 깔끔한 플로팅 디자인을 채택해 집안뿐만 아니라 사무실에도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소니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하이엔드급 DPF-X1000은 2GB, 고급형 DPF-V800과 실속형 DPF-D72는 1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200만 화소 사진을 각각 최대 4000장, 2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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