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아시스, 금융권 웹사이트 구축 '활발'

입력 2009-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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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아시스는 최근 신한은행, 한화증권, 하나증권, 동양생명 등 금융권 웹사이트를 연이어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불황에도 수주가 계속되는 것은 인터넷 시스템의 교체시점과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물려 고객 중심의 고객 사용성 강화와 타사보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개편은 마케팅 및 고객 사용성 강화를 통한 업그레이드된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뱅킹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효율적으로 노출 가능하도록 마케팅영역을 강화했고 뱅킹서비스에 편리성을 더했다.

또 최단 동선을 고려한 UI 개선 및 기능 제공을 통해 서비스 웹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온라인 헬프(Help) 기능 강화로 트랜젝션(Transaction) 활성화 및 영문 홈페이지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채널 마련 등 업그레이드 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화증권 금융상품몰 개편은 '금융상품 정보의 차별화 및 맞춤화'를 통해 시각적이면서 다양한 정보제공을 꾀했다.

초보자는 쉽게 금융상품 정보를 이해할 수 있고 중ㆍ고급 사용자에게는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사용자 중심(User-Driven)의 펀드 목록을 제공하고 펀드관련 콘텐트를 대폭 개선했으며 펀드 상세정보 개선을 통한 매수 기회를 확대했다.

디지털오아시스 이보람 대표는 "최근 '장애인차별금지법'과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웹접근성'에 부합하고 트랜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웹사이트 구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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