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삼성SDS에 대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3일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 매출 성장이 가능한 점은 IT 서비스 사업자의 장점”이라며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수요 및 기술 개발로 계단식 성장을 전망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매출액 하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OPM 2022F 5.5%, 2023F 5.8% 전망)을 기대해 볼 만하다”며 “물류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IT 서비스 부문 실적 가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업체”라며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주요 서비스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 안정적 실적 흐름에 주목할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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