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아중, 탤런트

입력 2009-04-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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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아중(27)이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식스먼스’에서 톱여배우 ‘한지수’를 연기하는 김아중은 “연기 경력이 많은 편도 아니고 내 자신이 뚜렷하게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별히 변신을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은 없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2005년 KBS 1TV 일일극 ‘별난여자 별난남자’에서 발랄한 성격의 ‘김종남’ 역을 맡았고, 이듬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성형수술로 미인으로 거듭난 뚱보 가수지망생 ‘강한나’를 소화했다.

김아중은 “이미지 변신보다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식스먼스’에서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전작보다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식스먼스’는 우체국 말단 직원인 구동백(황정민)과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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