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반월당점·동광주홈플러스점’ 신규 출점...광역시 거점 강화

입력 2022-12-29 15:25수정 2022-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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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동광주홈플러스점 전경 이미지. (사진제공=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연이어 신규 매장을 열고 지방 거점 확대에 나선다.

아웃백은 대구 중구 덕산동 위치한 삼성생명 빌딩 2층에 ‘반월당점’과 광주 북구 두암동에 있는 홈플러스 동광주점 1층에 ‘동광주홈플러스점’을 신규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롭게 연 매장은 지방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연이어 신규 출점함으로써 주요 지역 거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문을 연 대구 ‘반월당점’은 대구 중심상권으로 불리는 반월당역에 자리를 잡았다. 총 206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인테리어 등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아웃백은 반월당점 주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는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등 쇼핑과 문화 중심지역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아 직장이나 가족들의 모임 장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부터 광주광역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동광주홈플러스점’은 총 196석을 갖춘 매장이다.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독립 부스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아웃백만의 인테리어를 연출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동광주홈플러스점이 입점한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동광주IC 근처에 위치해 광주 북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담양군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특히 9월 호남권 처음으로 메가 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하면서 핫플레이스로 거듭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수도권 외에도 지방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 출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편하게 아웃백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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