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IBK기업은행장에 내부출신 김성태 전무 유력

입력 2022-12-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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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 전무. (연합뉴스)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내부 출신인 김 전무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업은행장은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임된다.

윤종원 현 기업은행장 임기는 내년 1월 2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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