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이체 고객 연0.3%p 우대이율 제공
국민은행이 직장인의 재테크 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우대이율로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직장인 관련 무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우대적금'을 1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이 가입대상으로 월저축금액 1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의 정액적립식 적금이며 분기별 1회에 한해 최대 5백만원까지 추가적립도 가능하다.
적용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제 연2.9%, 2년제 연3.1%, 3년제 연3.2%의 기본이율에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연 0.3%p의 우대이율을 주고, 보너스 등 부정기적인 자금을 추가적립 시 연 0.2%p를 추가로 제공해 3년제 가입시 최고 연 3.7%의 높은 이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우대이율로 월 급여를 꾸준히 모으면서 보너스 등 여윳돈을 추가 저축해 목돈을 불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결혼이나 출산, 이사, 창업 등 20~30대 직장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상품을 가입한 이후 긴급자금 필요 시 특별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여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없이 해지할 수 있다.
또한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진단, 출퇴근시 상해, 자전거 교통사고 등 직장인과 관련이 있는 질병이나 사고 발생시에는 고객이 약정한 납입금액 전액을 지급하는 직장인 중심의 실속있고 알차게 구성된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장인의 재테크 스타일에 대한 폭넓은 시장조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높은 수익율로 직장인의 목돈마련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