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장애학생 위한 게임체험관 마련

입력 2009-04-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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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국립특수교육원과 전국 5개 학교에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HAPPY SPACE)'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모집공고를 실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총 5개 학교를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인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성 게임이나 체감형 및 첨단기술 응용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교내 공간으로 장애학생들이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 e스포츠대회 등 여가와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장애인 친구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공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학습 및 문화체험 환경이 열악한 지방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리모델링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기기와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대회 사회공헌 프로그램 '즐거운 배움터'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 태안지역 아동 및 유소년 야구 지원 등 청소년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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