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장품 주, 중국 입국 후 시설격리·PCR 검사 폐지 소식에 강세

입력 2022-12-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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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들이 강세다. 중국이 다음 달부터 입국 후 시설격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폐지하는 등 방역 완화 조치가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한국화장품제조는 전일 대비 29.82%(6650원) 오른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4.51%), LG생활건강(3.44%), 연우(12.92%), 한국화장품(23.13%), 잇츠한불(12.42%), 토니모리(19.63%), 코스메카코리아(13.43%), 코리아나(17.00%), 선진뷰티사이언스(11.36%), 청담글로벌(14.95%), 아이패밀리에스씨(11.6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화장품 관련주들의 강세는 중국이 방역 완화에 나서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은 26일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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