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공장가동중단 소식에 9% 급락했던 대우부품이 13일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우부품은 13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원(14.93%) 뛴 385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우부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M&A 용역주간사 선정 및 계약체결 허가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M&A 용역주간사 제안업체 중 평가를 통해 한신정평가 컨소시움(한신정평가와 법무법인 한결)을 M&A 용역주간사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하고자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