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될 '영종 브로드웨이' 개발이 본격화된다.
13일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및 엥글우드홀딩스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브로드웨이'에 투입될 총 사업비는 약 9조원 가량으로, 이번 투자협약에서 유치된 투자자본은 5억 달러 선이다.
아시아 최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테마 복합단지를 표방하는 '영종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는 영종경제자유구역내 하늘도시 부지 내 대지면적 총 58만4251m²(17만6736평)에 연면적 447만927m²(135만2455평)으로 건립된다.
시행처는 한국토지공사와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며 사업자는 엥글우드 홀딩스다.
사진은 투자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왼쪽부터 엥글우드홀딩스 알리 이브라힘 모하메드 회장, 인천광역시 안상수시장,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김동기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