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일제약, 감정 재평가로 647억 원 규모 자산 증가 소식에 ‘강세’

입력 2022-1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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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자산 실질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한 자산 재평가를 통해 647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12.48% 오른 9010원에 거래 중이다.

삼일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감정평가를 통해 이뤄진 이번 자산 재평가로 토지 감정평가액이 24억5000만 원에서 671억5000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전체 자산은 연결기준 지난해 말 2264억 원에서 2911억 원으로 28.58% 증가한다. 또 이번 자산 재평가를 통해 기타포괄손익 재평가잉여금은 647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결과는 2022년 12월말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자산증가와 함께 부채비율 감소로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다”며, “IFRS에 따른 자산 실질가치 증가분이 회사의 기업가치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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