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인근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4km로 다소 얕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안동 지진으로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선 계기 진도Ⅲ이 나타났다. 진도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