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종영 소감…"긴 여정의 끝, 공감ㆍ소통 반응 감사해"

입력 2022-12-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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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제공=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배우 송중기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어느덧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지막 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라며 “끝이 다가오니 새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까지 쭉 생각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오늘 밤이 그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이 오간다”라며 “무엇보다 방송되는 동안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그 노력의 산물을 응원해주시고 더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는 등 매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중기는 극 중 윤현우와 진도준, 서로 다른 두 인생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송중기’로 대활약을 펼쳤다.

현재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 놓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윤현우와 진도준이 서로 마주하는 충격 스토리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쫄깃함을 안겼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는 25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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