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5% 돌파…원작과 다른 결말 될까 ‘최종화’ 임박

입력 2022-1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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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엔딩. (출처=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과거의 자신과 맞닥뜨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갱신했다.

25일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1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 수도권 28.2%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석권했다.

앞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4회에서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종영 1회를 앞둔 상황에서 25%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갈아 치웠다.

이날 방송에서 진도준(송중기 분)은 순양물산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부도 위기였던 순양카드를 인수해 채무를 해결하며 담보물인 순양물산 지분을 손에 넣은 것.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진도준은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진동기(조한철 분)가 이 사실을 법무부장관 최창제(김도현 분)에게 흘린 것. 하지만 이는 모두 진도준의 함정이었다. 자신을 미끼로 순양그룹을 조사하게 만들며 순양가 형제들을 위기에 빠트렸다.

그들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물고 뜯는 사이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받은 유산 7000억을 전부 사회에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자신을 둘러싼 여론을 단번에 바꾸어놓으며 순양그룹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진도준은 연인 서민영(신현빈 분)을 만나기 위해 향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낸 사람이 바로 과거의 나 윤현우라는 사실을 마주하며 충격 엔딩을 맞았다.

현재 ‘재벌집 막내아들’은 16회 최종화만 남겨둔 상황이다. 특히 15회 엔딩에 등장한 교통사고는 동명의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드라마가 원작과 어떻게 다른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종화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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