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김새론·신혜성, KBS 출연 못한다…돈스파이크도 출연 정지

입력 2022-12-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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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왼), 김새론, 신혜성. (뉴시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곽도원, 김새론, 신화 신혜성이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21일 KBS에 따르면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새론, 신혜성, 곽도원이 한시적으로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한 연예인 등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하거나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처분을 내리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곽도원은 지난 9월 만취 상태로 11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신혜성 역시 지난 10월 만취상태로 10km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출처=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에 따라 KBS는 세 사람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10월 필로폰 투약 및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스파이크는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또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하정우, 마약 투약 및 매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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