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목표가↑’- 대신證

입력 2009-04-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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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CJ홈쇼핑에 대해 경기 불황 속에서 1분기 영업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사에서는 기존 올 1분기 총취급고와 영업이익으로 3513억원(-6.8%), 241억원(-4.2%)을 전망하고 있었는데, 수정 전망한 1분기 실적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3877억원(+2.8%), 260억원(+3.4%)로 취급고와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성장 견인차로 부각되고 있는 동방CJ 역시 예상치를 초과하는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동방CJ는 향후 산동성, 안후이성으로의 추가 진출과 방송시간 연장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성장성 부각과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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