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망고빙수 성지 ‘더 라이브러리’, 와인바로 확대 운영

입력 2022-12-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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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러리 애프터 글로우. (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를 저녁 시간(18~24시)에 와인바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강화해 총 208종으로 확대했고, 위스키도 102종으로 준비했다. 안주 메뉴도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문어 세비체,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캐비어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와인바의 컨셉은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다. ‘저녁노을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시시각각 변하는 남산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페어링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 글로우’ 전용 섹션 60석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시즌 한정 스페셜 코스인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도 선보인다. 이 코스에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페셜 메뉴 5종과 페어링 와인 3잔이 제공된다. ‘애프터 글로우’ 세트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인 ‘애프터 글로우 오브 더 라이브러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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