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이 16일 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오픈 프라이데이(Open Fri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삼일회계법인은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인생 네컷’ 포토부스,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메시지 트리’, 가족의 이름과 얼굴이 담긴 명예 사원증을 준비하고, 삼일합창동호회의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감상하는 등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삼일은 이번에 진행한 오픈 프라이데이를 포함해 12월 한 달 동안 ‘2022 나, 가족, 그리고 삼일(Me, My Family & Samil)’이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3가지 요소인 나·가족·회사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개인의 건강한 삶과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마음충전소’ 특강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진단과 상담을 현장 진행했다. 상시 운영하는 ‘심케어’ 심리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내 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웰빙과 건강을 지원한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바쁜 감사 시즌을 앞두고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살피면서 가족, 그리고 회사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회계법인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을 가족과 공유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