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영하 11도 강추위…제주 최대 5㎝ 눈

입력 2022-1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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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16일에도 한파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수원 -11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8도 △세종 -8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0도 △울산 -1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0도 △세종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울산 6도 △제주 6도 등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10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은 -5~0도로 매우 춥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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