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아시아 최초 '에보라' 선봬

입력 2009-04-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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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Lotus)의 '에보라(Evora)'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다.

로터스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LK카즈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LK 로터스 전시장에서 '에보라'의 런칭 행사를 가졌다.

로터스 에보라는 시판에 앞서 월드 투어 기간중 아시아 최초의 런칭 무대로 한국을 선택했다.

에보라는 이중 가변밸브 타이밍 기능을 가진 합금 2GR-FE 3.5-리터 V6 DOHC 엔진을 장착했다.

'저중량, 고성능'이라는 로터스의 제조원칙에 맞게, 에보라는 무게는 1350kg,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5g/km 이하이며, 연비는 30+mpg으로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에보라는 실내면에서도 새롭게 개발된 7인치 터치스크린이 있는 알파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오디오와 비디오,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아이팟 연결기능을 제공하며, 터치스크린은 또한 선택사향인 후진 카메라의 모니터로도 사용 될 수 있다.

LK카즈 이성희 대표이사는 "로터스 기존 모델들과 함께 에보라 역시 브랜드 본연의 드라이빙 감성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로터스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 할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LK카즈는 이번 런칭행사를 맞이해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8, 19일 이틀간 '꽃보다 로터스 데이'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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