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에프엔비, 티엔씨인터내셔날과 MOU…고속도로 휴게소 내 달콤커피 매장 확대

입력 2022-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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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에프엔비는 티엔씨인터내셔날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달콤커피 운영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왼쪽부터 박경철 다날에프엔비 대표, 전영범 티엔씨인터내셔날 대표> (자료 = 다날에프엔비)

다날의 계열사 다날에프엔비는 티엔씨인터내셔날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달콤커피 운영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년간 휴게소 매출의 부동의 1위는 커피 분야로 나타났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 및 교통량 증가로 인해 휴게소 방문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커피 분야의 매출이 지속적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다날에프엔비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 사업을 주 사업군으로 둔 티엔씨인터내셔날과의 MOU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달콤매장 운영확산을 가속화할 계획과 동시에 특별 계약을 상호 이행하며 연내 30개 점의 후보점을 확정 지었다.

달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성공적인 리브랜딩과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다양한 먹거리를 뜻하는 이른바 ‘~꺼리’를 통한 소비자의 경험 소비와 가치 확장에 주력해오고 있다. 끼리 크림과 콜라보한 끼리크림 카스테라, 제주 한라봉 에이드, 시그니처 액상커피 등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메뉴 도입과 차별화 된 MD라인업의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다날에프엔비 관계자는 “최근 휴게소는 쉼터의 역할 외에도 맛집과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달콤의 검증된 원두를 사용한 높은 품질의 커피 맛과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휴게 공간으로 장시간 운행으로 지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경험을 서비스로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휴게소 내 달콤 매장 운영 확산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의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휴게소 커피의 고급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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