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 SaaS 육성 프로젝트 우수과제 공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2-1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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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엔키아 대표(오른쪽)가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엔키아)

엔키아는 올해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우수 과제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관상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기업 중 성과가 가장 뛰어난 1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우리나라 중소 ICT·SW기업의 글로벌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엔키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IT서비스운영관리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제품인 POLESTAR EMS를 SaaS화 개발하고,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의 인증과 국제화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POLESTAR EMS Saa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AI기술로 성능 저하 요인을 분석하여 장애를 예방한다. 또 장애 발생 시 신속한 근본 원인 분석과 장애조치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엔키아는 개발과 동시에 사업화를 추진해 국내외에서 12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은 엔키아는, 이날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그랜드클라우드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장덕원 엔키아 연구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SaaS를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우수과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하여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SaaS화한 EMS를 더욱 고도화하고, 자동화도구인 Automation과 ITSM, ITAM을 단일 프레임워크 위에 SaaS화한 통합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국산 SaaS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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