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임원 인사 단행…‘성과주의’ 근간

입력 2022-12-09 14:00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 URL공유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트위터)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손보연·조성일 상무 승진

▲손보연(왼쪽)·조성일 상무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해 손보연 코퍼레이트 엔지니어링 팀장과 조성일 글로벌 IT 팀장을 상무 승진했다고 9일 밝혔다.

손보연 상무는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끌며 특출난 성과를 창출했다. 조성일 상무는 전사 IT시스템 운영 및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의 도약을 가속하기 위해 철저한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했다”면서 “앞으로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 육성하는 인사 기조를 더욱 강화해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 #연공서열 #성과주의

관련 뉴스

• 삼성물산, 2023년 임원인사…첫 女부사장 고희진ㆍ박남영
• 삼성엔지니어링, 정기 임원인사…‘성과주의’ 기조
• [인사] 삼성서울병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 [ENG/SUB]지드래곤(G-DRAGON)의 음악, 다른 아이돌과 뭐가 다른데? [컬처콕 플러스]

많이 본 뉴스

• 1.

  '2TV 생생정보' 오늘방송맛집- 간판 없는 진짜 맛집, 해물 백반 '서○○○'

• 2.

  [특징주] 티디에스팜, 세계최초 핫멜트 기술 기반 '리바스티그민 치매 패치' 개발완료 소식에 강세

• 3.

  돈버는퀴즈 캐시워크 정답 공개…22일 퀴즈 정답은?

• 4.

  FA 노경은, SSG와 잔류 계약…최원태·하주석 등 11명 남았다.

• 5.

  '오늘N' 오늘방송맛집- 격파 중식로드, 9900원에 즐기는 중식 뷔페 맛집 '풍○○○○○'

• 6.

  [특징주] 에스피소프트, 美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매출 지속 증가...AI 사업 매출 본격화에 강세

• 7.

  개그맨 성용, 갑작스러운 비보 '향년 35세'…"지나친 억측 삼가해달라"

• 8.

  '2024 MAMA' 로제X브루노마스, 이 투샷 찐이야?…트로피 맞대며 "감사하다"

• 9.

  [특징주] 대동기어, 업계 최초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 10.

  [특징주]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 12% 급락…2위 에코프로비엠에 왕좌 뺏기나

뉴스발전소

•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