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9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9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전일보다 1bp 하락한 3.88%, 국고 5년의 경우 전일보다 8bp 하락한 4.58%, 국고 1년의 경우에는 2bp 하락해 2.5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5bp 하락한 5.03%, 20년물은 5bp 하락한 5.14%로 고시됐다.통안증권 1년물은 4bp 하락해 2.63%, 2년물은 전일과 같은 3.4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3%,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3.09%로 고시됐다.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결정이 났지만 이성태 한은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닫혔다고 볼 필요는 없다’는 코멘트가 시장 심리를 살렸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해 110.26으로 마쳤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이 427계약, 은행이 2198계약, 연기금이 760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증권선물이 930계약, 외국인이 1321계약, 개인이 57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7만9046계약으로 전일보다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