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비즈엔터)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을 떠나 휴식한다.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 정리할 것이 너무 많다”라며 해외 이주 준비 중임을 알렸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달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그리고 혜정이와 함께 다 같이 방콕 3달 여행을 준비한다. 2023년 일 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2023년을 휴식기로 정한 함소원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도 해외 이주를 위해 짐 싸기가 한창이다. 특히 함소원은 어디로 이사 가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1년 쉬러 베트남과 방콕에 간다”라고 달기도 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베트남에 다 같이 가서 사업도 하고 남편은 연예인으로 활동하면 좋겠다”라며 “이민을 생각한 지 오래됐다. 언제 갈지 시기만 보고 있다”라고 해외 이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지난 2017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