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슬림 8인치 디지털액자 출시

입력 2009-04-09 11:11수정 2009-04-09 11:15

  •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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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크리스털 빛의 ToC 디자인의 8인치 디지털액자(모델명:SPF-87H)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두께가 23mm에 불과해 기존 제품(45.5mm) 대비 50% 가량 얇아진 초슬림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800X480의 고화질 화면과 투명한 느낌의 크리스털 디자인이 적용된 은은한 빛깔의 테두리로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기능도 다양하다. USB케이블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PC와 연결해 미니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1GB 대용량 내장 메모리로 300K 용량의 사진 3000장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15만5000원.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이어 5월 경 10인치 디지털액자 SPF-107H도 출시할 예정으로, 디지털액자의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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