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맞팔' 모델 지민주와 열애설…소속사 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입력 2022-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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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왼), 지민주. (출처=조규성, 지민주SNS)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모델 지민주 측이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지민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규성의 등번호인 숫자 9가 적인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지민주의 소속사인 엘삭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확인한 바 없다”라며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조규성은 지난달 24일 열린 우루과이전에 교체 출전하며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28일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국내 축구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약 4만이던 SNS 팔로우는 며칠 사이 160만명으로 늘어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주목받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조규성과 열애설에 휘말린 지민주는 2003년생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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