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영하 13도 '뚝'…낮부터 풀려

입력 2022-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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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금요일인 2일은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 최저기온 -5~5도 수준을 회복해 한파특보가 해제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대전 -6도 △세종 -6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0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4도 △세종 3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울산 7도 △제주 11도 등이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새벽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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