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장후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48%(3500원) 하락한 1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거래일간 상승폭(9000원)을 일부 반납한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기가 내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내년 1분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하면, 부품 수요는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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