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디지털플랫폼' 장관이 직접 챙긴다…과기정통부 조직 신설

입력 2022-1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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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심 국정 과제를 추진력 있게 실현하고자 장관 직속 기구로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구 신설은 기관장 책임 하에 자율기구 제도를 활용해 과기정통부 장관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양자 분야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원 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양자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양자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양자기술개발지원과’신설을 통해 국가 차원의 양자 기술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공동 주관부처로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발맞춰 디지털 분야 핵심 국정과제의 성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종호 장관은“이번 과 신설을 통해 양자기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같은 미래를 선도할 전략기술과 정부 시스템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설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ICT 정책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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