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판교 CEO 간담회 3년만 개최…“대내외 경영여건 어려울수록 정보 교류해야”

입력 2022-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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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왼쪽부터)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 이헌주 텔레필드 사장,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이사, 고범규 하이딥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이사, 류석현 UST 단장 (앞줄 왼쪽부터)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 조정기 차백신연구소 사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신영재 코스닥협회 팀장 (사진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가 성남시 판교 차백신연구소에서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 기업 간 교류를 목적으로 코스닥협회가 2013년부터 시작해온 네트워크 모임이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약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을 비롯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이사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 CEO와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코스닥 CEO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판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코스닥 CEO 간 정보교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염 대표이사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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