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서울 이어 경기도로 확대

입력 2022-11-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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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GS25에서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전용 앱 ‘우리동네GS’(구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전국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내달 중순 경기도 아동 급식카드(G드림카드) 운영사인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경기도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1차 확대한 후 내년(2023년) 1분기까지 대전, 경북,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단위로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내 먹거리는 일괄 20% 가격 할인이 적용되는데, 고공 물가 속 아동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GS25가 마련한 상시 혜택이다.

GS25는 영양은 물론 Z세대(10대) 입맛을 고려한 먹거리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영양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완성한 ‘풍성한끼 도시락’이 대표적이다.

GS25는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전국 확대, 성장기 아동에게 좋은 먹거리 개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동 급식카드를 활용하는 전국 아동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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