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포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개막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있는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파리 근교 벨리지에 위치한 삼성 매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또 파리 주요 매장,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