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한정판 운동화 플랫폼 ‘크림’ 오프라인 공간 오픈

입력 2022-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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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오프라인 드랍존.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국내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의 오프라인 공간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9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한정판 거래 전문 플랫폼 ‘크림’의 오프라인 공간을 오픈한다. ‘크림’은 국내 시장 내 점유율 1위의 한정판 거래 전문 플랫폼으로, 전체 고객의 80% 이상이 MZ세대일 정도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의 새로운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판매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택배로 보낼 필요 없이 직접 매장으로 가져와 판매 신청을 할 수 있다. ‘드롭 존’을 이용하면 택배 배송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파손이나 분실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인기 한정판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쇼룸’을 조성해 MZ세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잠실 롯데월드몰의 ‘크림’에서는 한정판 스니커즈와 의류, 액세서리 등의 상품들을 전시하고, 전시품을 수시로 변경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이나 컬래버 상품을 단독으로 소개하는 등 MZ세대들을 위한 전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크림’만의 시그니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내달 8일까지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 드로우’ 품목은 한정판 스니커즈부터 해외 명품, 테크 기기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상품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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