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장관, 산업부 정책자문위 개최…"경제 위기 조언 달라"

입력 2022-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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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야별 성과 공유하고 추진과제 발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 볼룸에서 열린 제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위기를 맞아 전문가에게 조언을 요청했다.

이창양 장관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대통령령인 정책자문위원회 규정에 따라 산업, 무역투자, 통상, 에너지 등 산업부 관련 정책 전반에 관해 자문을 는 위원회로 30인 내외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엔 21명의 학계, 금융, 법률, 노동,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이 참여했다.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을 비롯해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이 포함됐다.

이 장관은 위원회를 통해 여러 분야의 조언을 요청했다. 산업부 관련 분야가 넓은 만큼 정책 결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특히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 현상을 맞아 산업 전반이 위기인 만큼, 정책 방향에 관한 구체적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선 이 장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대전환 전략'과 관련한 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인재 확보와 투자 촉진 등 주요 내용에 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전달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투자 활성화 방안과 핵심산업의 공급망 위기에 관한 위험성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뤄졌다.

자원안보특별법 제정 추진과 에너지 공급망 강화,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성화 지원방안 등 국제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따른 대처 방법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경제성장의 둔화가 예상되기에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정책자문위원의 가감 없는 조언이 필요하다"며 "산업부 정책에 녹여내도록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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