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직접 전한 12월 결혼 소식…"새로운 가족 찾아오길 축복해달라"

입력 2022-11-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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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수다홍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홍!”이라는 영상을 통해 청첩장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청첩장에는 반려모 다홍이 사진과 함께 신랑 박수홍과 신부 김다예 씨의 이름이 적혔다. 박수홍은 “수다홍(채널 구독자) 여러분, 이 소식은 수다홍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라며 “다홍이랑 저의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이 마주 선 웨딩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다음 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살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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