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이서진, ‘절친’ 정유미와 LA서 목격…“개인 스케줄”

입력 2022-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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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서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배우 정유미와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서진은 정유미와 함께 이달 중순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서진은 평소에도 농구와 LA 레이커스팀의 경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유미와는 tvN예능 ‘윤식당’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됐다. 앞서 이서진은 ‘윤식당’에서 ‘정유미를 왜 이렇게 챙겨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도 tvN ‘꽃보다 할배’ 시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었다”며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개인 시간을 보낼 시간이 없다. 그때 생각이 떠올라 유미를 챙겨줬던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유미가 최근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갔는데, 미국 체류 중 이서진을 만났다”고 말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최근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음원 수익을 18년간 정산해주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앨범의 수익을 공개하고 미지급 음원료를 정산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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