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KCGS 기업지배구조평가서 4년 연속 'A+ 등급'

입력 2022-11-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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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기업지배구조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2019년 이후 4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유일한 은행이 됐다.

올해 기업 지배구조평가는 974곳의 일반 상장회사 및 58곳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의 이사회와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자유롭고 심도 깊은 토론 문화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사회와 위원회의 독립성과 충실성 확보를 위한 SC그룹 차원의 엄격한 제반 제도를 구현하고 있는 점과 투명하고 충실한 공시 문화를 갖춘 점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의 확립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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