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감독의 약속 “손흥민 마스크 공략 안해”…벤투 반응은?

입력 2022-1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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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벤투 감독(연합뉴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24일) 10시 치러질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앞두고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알론소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전일 카타르 알라얀 메인 미디어(MMC)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알론소 감독은 ‘안와골절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할 손흥민의 부상을 표적으로 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손흥민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이기기 위해 선수들의 기량을 활용할 뿐”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한국 대표팀보다 뛰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 다른 팀의 어려움을 이용하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알론소 감독의 답변에 “그 부분에 대해 내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우리의 경기를 보여주겠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장점을, 준비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손흥민이) 마스크 착용을 그렇게 불편해하는 것 같지는 않다. 손흥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에 잘 섞여들어 있다. 손흥민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우루과이전에 임하길 바란다”고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벤투호는 오늘 밤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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