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 손절 진짜 이유, 이다인과 박민영 때문”

입력 2022-11-22 13: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버 이진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의 갈등 배경에 대해 “여자친구인 이다인의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이승기가 후크 손절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발송한 시점은 후크 측이 압수 수색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다. 이승기는 사전에 이 내용 증명을 준비했다는 의미다”라고 봤다.

이어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이유는 정산 문제다. 이승기는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를 했는데, 딱 한 가지 항목만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이승기는 내용증명 발송 전 법적으로 꼼꼼하게 관련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딱 음원 정산만 문제 제기했다. 정말 딱 한 가지밖에 없었을까”라며 “다양한 비즈니스를 함께해 온 양측이라 수만 가지를 제기할 수 있는데, 단 한 가지를 했다는 건 ‘진흙탕 싸움을 하지 않겠다. 깨끗하게 놔달라’는 이승기의 의지 표명으로 읽힌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재계약까지 한 이승기가 후크를 다시 나오려는 이유로 여자친구 이다인과의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이승기는 지난해 5월 홀로서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다인과의 열애가 포착된 이후 대중의 비난과 마주하면서 다시 후크와 손을 잡았다. 이승기는 유독 여자친구 문제에서만큼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박민영과 관련된 리스트다. 박민영 전 남자친구 강종현의 절친이라고 불리는 패밀리들이 연예기획사와 얽히면서 이름이 알려졌다”며 “후크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설명이나 해명도 없었다. 이 과정을 통해 이승기는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