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22-11-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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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9일 사내 봉사동호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임직원 50여 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3가구에 총 26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임직원 자원봉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연말까지 4개 자치구 총 40개 가구에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 박성철 회계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재단에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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